불타올라라, 그대의 열정
빛나리라, 그대의 청춘

서울대학교 응원단은 ‘모두가 하나 되는 경험’이라는 모토 아래, 학내 구성원의 단합과 애교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2015년 창단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서울대인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른 명에 달하는 단원들이 서울대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풍산마당에서 밤낮으로 연습하고, 무대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응원단은 서울대의 유일한 치어리딩 중앙동아리로서 웅장한 응원곡과 다양한 액션곡에 맞춰 안무를 진행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에는 인문대-생활대, 자연대, 사범대 새터를 비롯해 새내기 대학, 자연과학 공개 강연 등 새롭게 서울대인으로 빛날 학우분들을 위한 응원 무대를 진행했습니다. 봄 학기 중에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과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방송국 SUB와 함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신곡 제작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응원단은 교내 축제 무대의 하이라이트로, 이번 봄과 가을 폐막제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The Greatest Show’, ‘Lucky Strike’, ‘예술이야’ 등의 새로운 액션곡을 만들어 서울대학교 축하하는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또, 서울대학교 응원단은 서울대학교를 대표해 공대 축제와 관악구청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단과대 축제와 외부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무대가 특별한 이유는, 응원단 무대의 관객은 단순히 감상자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응원곡 '관악을 보게 하라', '샤애가', 그리고 대표적인 액션곡인 '그대에게'에는 공연 중 관객들이 따라할 수 있는 안무와 구호가 존재합니다. 응원단장의 선창에 따라 함께 소리치고 안무를 하며 서울대인과 하나되고 무대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는 경험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응원단은 곧 ‘청춘’과 ‘열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긴 연습 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무대에서의 추억을 쌓아가는 만큼 응원단은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며, 그 과정에서 서로의 대학 생활의 버팀목이자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가 됩니다. 단원 모두가 응원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고, 이들이 구성하는 무대 또한 열정을 발산합니다. 관객분들께서도 저희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열정을 품고, 청춘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획단장 김태인 010- 2309- 0461

인스타그램 @snu_chher

유튜브 @서울대학교응원단